코로나19가 사회 각분야를 강타하고 있는 요즘, 의료계는 특히 심각하게 영향을 받고 있다, 바이러스 방역과 치료를 위해 직접적으로 의료행위를 벌이는 것 외에도, 병원 감염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 코로나19 이외의 분야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어지간한 증상은 그냥 넘어가고 있어, 병원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병원 진료나 병원 행정에서 온라인 업무 확대가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병원 온라인 매출을 한 달에 5,000만원 이상 기록하는 등 새로운 병원 수익모델로 부각되고 잇는 시스템이 있어 화제다. 병원에 가지 않아도, 병원의 자체 쇼핑몰을 구축하지 않아도, 병원의 영양제와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인 메타포뮬러(회사명 뉴트리진)의 온라인 플랫폼이다.

메타포뮬러 웹기반 온라인 플랫폼은 제일 가까운 병원을 지정하고 그 병원의 영양상담사와 상담도 받아 맞춤형 영양제를 상담 및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50대의 주부 유모씨(56·가명)는 처음 이 서비스를 통해 영양제를 구입한 이래 지금까지 5년 동안 꾸준히 구매라인으로 활용하고 있다. “의사와 영양상담사가 제게 맞는 영양제를 찾아주고, 계속해 잘 복용하고 있는지 체크도 해준다. 멀리 있는 자녀들에 대해서도 상담을 진행하고 의사의 편지를 대신 전달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번 사용하면 주치의처럼 평생고객으로 관리받는 점도 좋고, 제품의 퀄리티도 좋아 계속 이용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