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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인터넷 직구 '기능성 식품' 유해성분 검출
15.07.20 11:29

 


 


 

【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6월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는 다이어트 효과(54개), 성기능 개선(24개), 근육강화(31개)를 표방한 식품 109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20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당국은 해당 제품의 국내 반입을 금지하기 위해 관세청에 통관금지를 요청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


 


 

이번 검사는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인터넷 사이트로 식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증가하면서 해당 식품들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슈퍼제닉(Supergenic), 맥스-슬림(Max-Slim) 등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한 12개 제품에서 동물용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요힘빈이나 비만치료제로 사용됐던 시부트라민 등이 검출됐다.


 


 

요힘빈은 동물용 의약품으로 환각, 빈맥, 심방세동, 고혈압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시부트라민 또한 고혈압, 가슴통증, 뇌졸중, 수면장애, 변비 등 부작용으로 인해 사용 중단된 의약품이다.


 


 

성기능 개선을 표방한 마카맨(MACA Man), 테스토잭200(TestoJack 200) 둥 5개 제품에서는 최음제로 사용되는 이카린 등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다이어트, 성기능 강화, 근육 강화 등 허위·과대광고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2&oid=003&aid=0006648251&mode=L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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