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Magnesium reduces sudden heart failure risk for women: Harvard study

Published 2010-11-29

Source of news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하버드 의과대학과 보스턴의 브리검 여성병원은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가 급성심장사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새로운 연구 내용을 발표하였다.  

미국 Clinical Nutrition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미네랄을 최소평균 양으로 섭취하는 것과 비교하여, 최상의 수준으로 섭취하면 급성심장사의 위험을 37% 감소시켜준다고 나타났다. 
 

마그네슘의 방어효과는 강력하다. 혈중 수치에 초점을 두고 마그네슘의 양을 0.25mg/dL씩 증가시키자 급성심장사의 위험이 41% 줄어들었다.  
 

영국 Sports Medicine 저널에 따르면 급성심장사를 ‚비외상의 비폭력적이며 예측할 수 없는 급성심장사로 발생 6시간 전까지 건강한 생활을 하다가 심장이 멎는 것” 이라고 정의하였다. 
 

음식 속 마그네슘 
 

마그네슘을 함유하는 식품원천으로는 푸른색 채소, 엽채류, 고기, 전분, 곡류, 견과류와 우유가 있다. 초기 식이조사는 성인의 상당수가 마그네슘의 일일권장량(여성의 경우 하루 320mg 남성의 경우 하루 420mg)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마그네슘의 건강상 이점의 가능성과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산업별 전문 리서치 조사 기관인 The Freedonia Group은 영양소와 미네랄의 전세계적인 수요가 2013년까지 12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하였다. (작년에는 6.4% 성장) 
 

세계영양보조성분시장(World Nutraceutical Ingredients)은 칼슘과 더불어 미네랄의 한 종류인 마그네슘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다른 성장하고 있는 성분으로는 콩단백질과 이소플라본, 차전자 피. 저항력있는 말로덱스트림 섬유소, 오메가3 지방산, 프로바이오틱과 카로티노이드가 있다. 
 

심장에 이로운 성분 
 

미네랄이 심혈관에 미칠 잠재적 이점에 관한 보고서는 미국간호협회 학술지에서 강조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마그네슘의 섭취를 늘리면 남성의 경우 관동맥성 심장병의 위험이 줄어들지만 여성에 대한 효과는 증거가 부족하다.  
 

브리검영대학교의 Tavia Mathers와 Renea Beckstrand 검토위원은 미네랄이 300개 이상의 신체의 생물학적 반응과 연관이 있으며 독성효과는 드물며 “경구용 마그네슘은 권장된다‛고 결론지었다. 
 

새로운 연구는 여성에게 급성심장사로부터 방어역할을 보여주는 신체의 증거를 추가하였다. Stephanie Chiuve 이끄는 보스턴 기반의 연구원들은 Nurses' Health Study에 참여한 88,375명의 여성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26년간의 추적 조사기간 동안, 총 505개의 돌연사나 부정맥사의 사례가 연구원들에 의해 문서화되었다. 그 이후 99개의 급성심장사 사례와 생존하고 있는 291명의 여성의 자료를 통해 마그네슘의 역할 분석을 수행하였다. 
 

흡연, 나이, 순환기질환 여부와 같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자료의 요소를 조정한 후에, 연구원들은 최상의 마그네슘 섭취와 혈액 내 마그네슘의 최상의 수치는 급성심장사의 위험을 상당히 줄여주는 연관성이 있음을 주목하였다. 
 

연구원들은‚여성을 대상으로한 전향적 코호트 조사는, 더 높은 혈장농도와 마그네슘 식품 섭취는 급성심장사의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관성을 보여주었다”며 “관찰된 연관성이 인과관계를 나타내는 것이라면, 마그네슘의 식품 섭취를 증가시키거나 혈장 마그네슘을 증가시키는 중재는 급성심장사 위험을 낮춰주는 것이다‛라고 결론지었다. 
 

지멘스 Healthcare Diagnostics와 미국 심장학회가 연구를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