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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저하 AIDS 치료 어렵게 만든다
15.11.20 12:13

 

                 

 

 

비타민 D가 성인들에서 AIDS 치료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DS는 체내 면역계가 감염과 싸우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백혈구 세포인 CD4 세포나 T 세포를 공격한다.

 

 

항바이러스요법은 AIDS 바이러스를 조절하고 체내 면역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만 19일 아테네 조지아 대학 연구팀이 '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 비타민 D 저하가 성인에서 AIDS 치료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AIDS 바이러스는 계속 면역세포를 침법하고 스스로를 복제하고 이 같은 경우 체내 면역계는 더 약해져 결국 기회감염에 잘 걸리게 된다.

 

 

398명의 AIDS 바이러스 양성 성인을 대상으로 18개월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CD4 세포수의 변화가 연구기간중 기저 비타민 D 농도와 연관이 있어 기저 비타민 D가 충분한 사람들이 결핍된 사람들 보다 면역기능이 더 많이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체중인 사람과 더 어린 수록 이 같은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타민 D 보충이 AIDS 바이러스 양성인 성인에서 체내 면역계가 보다 더 빨리 회복되게 할 수 있을 수 있으며 추가 연구를 통해 이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6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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