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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의 면역기능강화 효과와 요로감염 예방
14.01.28 09:54

 

TITLE Vitamin D may boost urinary tract health: Study

Published 2011-01-05

Source of news PLoS ONE

 

 Adequate vitamin D levels may boost the body’s immune response and protect against urinary tract infections, says a new study from Sweden. 

 

스웨덴의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충분한 양의 비타민D 섭취가 신체 면역반응을 증진시키며 요로감염을 예방해준다고 보고하였다.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PLoS ONE)에 게재된 연구 결과물에 따르면, 비타민 D 보충제는 요로 내에서 카텔리시딘이라 불리는 항균성의 펩타이드 생성을 촉진하는 것 으로 보여졌으며, 이로 인해 국부적으로 특정 부분에 보호 치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스톡홀름 Karolinska대학병원과 Karolinska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비타민D는 [25-수 산화비타민 D(25D3)를 만들어] 감염부위에 국부적으로 내생의 항균성 반응을 활성화시 키는데 효과적이며 안전하다”고 서술하며 “박테리아의 침투를 막아내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요로감염 병력에 따라 개별적으로 비타민D 섭취량을 결정하는 것은 중요하다" 고 밝혔다.

 
덧붙여, "적절한 비타민D 수치로 회복하기 위한 보충제 섭취는 방광에 박테리아 침투 시 방광 상피조직을 강화시키고 더 빠른 면역 반응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밝혔다.

 
비타민D 


비타민D는 생물학적으로 콜레칼시페롤로 알려진 D3와 에르고칼시페롤로 알려진D2라는 두 가지 불활성 전구체와 관련이 있다. D3는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피부에서 만들어진다.

  
D3와 D2 전구체는 간과 신장에서 비활성 비타민D 저장 형태인 25- hydroxyvitamin D 로 수산화되며 생물학적 활성형 1,25-dihydroxyvitamin D는 신체 내에서 엄격히 통제된다. 


햇빛에 노출됨으로써 신체 내에서 비타민D가 생성되지만, 몇몇의 북쪽 국가에서는 겨울 동안 충분한 양의 비타민D를 생성하지 못해 비타민D 수치가 약화되므로, 비타민D 섭취 증진을 위한 식이 보충제와 강화 식품을 섭취는 최선의 방법으로 보인다. 


충분한 비타민D 수치 유지를 뒷받침하는 과학적 근거로, 성인의 비타민D결핍이 골 감소증, 골다공증, 근력약화, 골절, 흔히 걸리는 암, 자기면역 질환, 감염증, 심혈관 질환을 촉발시키거나 악화시킨다는 보고서가 있다. 또한 비타민이 몇 가지 유형의 암과 제 1형 당뇨병의 발병을 감소시켜준다는 약간의 증거도 보고되었었다.

 
새로운 연구는 햇빛비타민의 이점이 요로건강으로까지 확장된다는 점을 시사한다. 전통적으로 건강 카테고리에 지배적인 우세를 보인 것은 크랜베리 주스와 추출물이었다.  

상세한 연구내용 

 

스톡홀름의 과학자들은 22명의 폐경기 여성과 6명의 폐경기 스웨덴 여성의 혈중 비타민 D 수치를 분석하였다. 추가적으로 평균 연령 62세의 8명의 여성도 보충제 실험(12주간 25D3를 하루 2000units 섭취-Meda제약회사의 Recip사용)에 참여하도록 모집하였다. 5명의 여성이 실험을 완수하였다.  


스웨덴 연구원들은 방광 세포배양의 1,25(OH)2D를 측정한 결과 방광 세포가 활성화 비타민을 생산할 수 있었음에 주목하였다.   

보충제 실험결과 대장균 확인을 위한 방광 조직 검사 시 25-hydroxyvitamin D3가 카 텔리시딘의 표출 유도를 이끈 것으로 보여졌다. 연구원들은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하는 동안 항균성 펩타이드의 일반적인 감소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건강한 폐경기 여성의 경구용 25D3 보충제 섭취는 박테리아균이 침투하였을 때 카텔리시딘 생성을 증가시킴으로써 방광조직이 대장균 감염에 싸울 수 있도록 대비한다"고 보고했으며, "25D3는 방광 상피성 조직에서 국부적으로 1,25D3로 전환되며, 비타민D  수용기를 결속시키는데 이는 카텔리시딘의 합성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카텔리시딘 생성의 증가는 요로질환의 원인이 되는 대장균에 직접적으로 항균성 효과를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항생제 대안 


요도염을 치료하기 위한 항생제사용의 저항력을 비추어보면, 새로운 치료법이 필요하며 연구원들은 “우리의 자료는 비타민D가 항균성 펩타이드 카텔리시딘의 생성을 증가시키 도록 활성화 시킨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며, 비타민D가 카텔리시딘을 유도하고 활성화시 킴으로써, 전신 작용보다는 국부적으로 효과를 성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비타민 D는 신체 다른 곳에서 공생하는 미생물의 동요 없이 병원균의 선택적이며 특정 치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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