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How Vitamin D may combat eye disease in women 

Published 2011-04-11

Source of news www.dailymail.co.uk

An eye disease that causes partial blindness may be prevented in women by taking vitamin D supplements.

비타민D 보충제 섭취로 부분적 맹증을 초래하는 여성의 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연구를 통해 비타민 섭취가 75세 미만의 여성의 연령 관련 황반 퇴화(AMD: Age- related Macular Degeneration)로 발생하는 시력 손상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비타민D 수치가 더 높아질수록 눈 뒤쪽에 위치한 망막 중심부에 진행성 손상을 초래하 는 AMD 발병 위험이 현저하게 감소했다.  

AMD는 50세 이상의 선진국 국민 중 약 2%에게 발생하며 영국의 경우 230,000명 이 상의 환자들이 AMD로 인한 부분적 맹증을 겪고 있다고 파악된다.  

미국 연구진이 큰 규모의 AMD 관련 실험에 참가한 1313명의 여성의 자료를 검사했다.  

이들은 75세 미만 여성의 비타민D 혈액수치와 음식 및 보충제를 통한 비타민 섭취 모 두 초기 AMD 위험 감소와 관련된다는 점을 발견했다. 또한 가장 많은 비타민D을 섭취 한 여성은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보다 59% 낮은 질병 발생을 보였다. 

하지만 이 실험결과는 햇볕을 통해 흡수되는 비타민D는 포함하지 않고, 음식과 보충제 를 통해 비타민D를 대상으로만 이루어졌다.  

실험에 참가한 여성들이 가장 많이 섭취한 음식은 우유, 생선, 강화 마가린, 강화 시리얼이었다. 뉴욕에 위치한 버팔로 대학 소속 Amy Millen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안과학 저널 (journal Archives of Ophthalmology)에 „초기 AMD 위험 관점에서 생활습관 및 유전적 요소와 비타민D 상태간의 잠재적 상호관계를 잘 이해하고 확실히 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AMD(연령 관련 황반 퇴화): 연령 관련 황반 퇴화는 눈 뒤쪽에 위치한 황반에 영향을 주어 읽기, 쓰기, 운전 시 사용되는 중심 시력을 손상시키는 질병이지만, 고통이 느껴지 지 않는다.    

→ 황반 퇴화는 주변시(周邊視)에 영향을 주지 않아 완전한 시력손실을 일으키지 않는다. 
→ 황반 퇴화는 두 종류로 나뉘는데, 눈 건강에 점차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건성 황반 퇴화와 빠른 발병과 더 큰 위험을 초래하는 습성 황반 퇴화가 있다. 
→ 황반 퇴화의 90%는 건성 황반 퇴황이다. 
→ 일반적으로 50세 이상의 성인에게 발병한다. 
→ 영국 내 AMD로 인한 시력손상 환자가 2011년에는 239,000명으로 추정된다. 
→ 완전한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AMD는 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잘 발병하는 경향이 있다. 
→ 흡연과 같은 많은 다른 요소들이 AMD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습성 황반 퇴화의 진행을 늦추거나 잃어 버린 시력을 다소 회복할 수 있는 몇몇 치료방 법이 있다. 치료는 가능한 빨리 시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