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회원 전용자료

유산균 간암 예방 효과
14.03.05 17:50

 

TITLE Lactobacillus bacteria may reduce toxicity of aflatoxins or liver cancer risk

Published 2011-06-16

Source of news foodconsumer.org

 

 A new study suggests that some Lactobacillus bacteria may help relieve oxidative stress induced by hepatotoxins called aflatoxins.

 

최근 발표된 한 연구에서 일부 유산균이 아플라톡신(aflatoxin)으로 불리는 간독소(hepatotoxin)가 유발하는 산화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물학(Toxicology)지 5월 31일자에 게재된 연구 내용에 따르면 아플라톡신에 노출된 쥐에 유산균 카제이(L. casei) 또는 유산균 루테리(L. reuteri)를 먹이자 생화학 변수들 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이집트 국립연구소의 A. S. Hathout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Sprague Dawley 암컷 쥐 에게 몸무게 lkg 당 아플라톡신 3mg이 함유된 먹이를 주었다. 일부 쥐에게는 4주 동안 몸무게 1kg 당 L. casei 또는 L. reuteri 1ml를 주었다. 


실험 결과 아플라톡신만 먹은 쥐는 먹이 섭취량과 혈청 항산화력이 떨어졌고 몸무게도 줄었다. 


연구팀은 아플라톡신으로 인해 ‚혈청의 아미노기전이효소 (transaminase), 알카리성 인산가수분해효소 콜레스테롤(alkaline phosphatase cholesterol), 트리글리세라이드 (triglycerides), 총지질량(total lipids), 크레아티닌(creatinine), 요산(uric acid), 산화 질소(nitric oxide)와 간과 신장의 과산화지질(lipid peroxidation)‛ 수치가 상당히 증가 했다고 말했다.  


반면 유산균, 특히 L. reuteri를 처방했을 때는 모든 생화학 또는 생리학 변수들이 실제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

  
연구팀에 따르면 기존 연구에서 유산균이 수용액 내 미코톡신(mycotoxin)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이미 증명되었다고 한다. 여기에서 유산균이 음식물로 감염되는 아플라톡신 을 제거한다고 유추할 수 있다.  


이번 실험에 사용된 유산균 종류는 위장과 질 내에 자연적으로 서식하며 이미 활생균 (probiotics)으로 인정받고 있다. 결장암, 간암, 방광암, 유방암 예방 효능이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L. casei는 흔히 활생균으로 사용되어 소화를 촉진하고 유당분해를 도우며 변비를 완화시킨다. 한 실험에서는 L. casei가 함유된 일부 제품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Helicobacter pylori)의 번식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다. 헬리코박터 파일 로리는 암을 유발한다.  


연구팀은 L. casei와 L. reuteri 모두 기능 식품에 사용하기 안전하다고 말했다. 


아플라톡신은 옥수수, 땅콩, 곡물 등에서 발견된다. 특히 아플라톡신B는 간암을 유발하 는 위험한 독소다. 


아플라톡신의 위험을 줄이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엄격한 채식주의(vegan diet)를 권 할 수 있다. 코넬대학교의 유명한 영양학교수 T Colin Campbell 박사에 따르면 채식주 의자들은 아플라톡신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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