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Lutein may protect eyes from effects of strong light: Study

Published 2011-06-17

Source of news nutraingredients.com

The eye health benefits of lutein supplements may extend to protection against the damaging effects of strong light, suggest new findings from a Japanese study with mice.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일본의 한 연구에서 루테인 보충제 섭취가 강한 빛으로부 터 시력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결론이 나왔다.  

영양생화학저널에 게재된 이 최근 연구는 루테인이 망막 내 광수용체(photoreceptive cells) DNA가 강한 빛에 의해 파괴되지 않도록 보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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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구진은 강한 빛에 의해 시력이 손상된 쥐에게 루테인 보충제를 먹이자 시력 손상 이 완화되었다고 보고했다. 

루테인과 루테인 시장 

녹색 채소와 계란 노른자 등 다양한 식품에 함유된 루테인이 건강식품 시장에 나온 지 10년이 되었다. 루테인은 나이관련황반변성(AMD,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을 완화하는 효능을 지닌 영양소로, AMD는 50세 이상 성인에게 나타나 는 시력 상실의 주 원인이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눈 관련 건강식품의 선두 시장이다. 이는 미 국인들의 식이보충제에 대한 관대한 태도 때문이기도 하고, 눈 건강에 대한 높은 의식 때문이기도 하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은 미국 눈 관련 건강식품 시장 규모를 2008년 1억 38백만 달러로 추 산했고,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5.3 퍼센트의 성장률(CAGR)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유럽 시장은 2007년 4,340만 달러에서 2014년까지 연평균 10.5 퍼센트의 성장률(CAGR)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새 연구

 
연구진은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실험했다. 한 그룹은 보통 먹이를, 다른 그룹은 (일본 Wakasa Seikatsu사가 제공한) 루테인 0.1퍼센트가 첨가된 먹이를 10일간 먹인 후 빛 에 노출시켰다.  

 
그 결과 루테인을 첨가한 그룹에서 시력 손상, 광수용체층 파괴 등 해로운 빛 노출에 의한 증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보통 먹이를 먹은 그룹의 DNA 손상 지표가 상향조정(upregulated)된 반면, 루 테인 보충 먹이를 먹은 그룹의 지표는 억제(suppressed)되었다. 

"즉 루테인이 DNA수리(DNA repair)를 유도하여 DNA손상과 광수용체 세포자살 (apoptosis)을 억제했다."

 
"루테인이 빛에 의한 망막의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켰고, 이것이 곧 DNA수리를 촉진 시켰다. 루테인 첨가 먹이가 광수용체 DNA를 보호함으로써 시력 손상을 억제한 것이 다."

눈을 넘어선 효능 

연구진은 "루테인은 AMD 같은 만성질환을 위한 보충제로 사용돼 왔지만 앞으로는 급 성 질환 예방약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빛에 의한 광수용체 세포자살에 작용하는 루테인 분자의 메커니즘을 밝혀낸 다면, 다른 장기에 대한 루테인의 광선상해(photodamage) 효능을 탐구할 수도 있을 것 이다."

 
연구진은 "루테인은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부종(edema)과 과다형성(hyperplasia)으 로 보호해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루테인의 분자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도 움이 될 것이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