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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살아있는 미생물' 일 때 효과적
14.04.03 17:48

 

TITLE Dead or alive: Benefits of probiotics need live organisms

Published 2011-07-12

Source of news nutraingredients.com

 

The potential beneficial effects of select bacterial strains are dependent on the organisms being alive, says a new study that supports the WHO definition of probiotics as being ‘live microorganisms’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엄선된 박테리아의 효능은 살아있는 생물체일 때 발휘된 다고 한다. 이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살아있는 미생물 ’ 로 정의하는 세계보건기구 (WHO)의 견해와 같다. 


연구진은 동물과 세포 실험을 통해, 유산균 살리바리우스[Lactobacillus salivarius(strain CECT 5713)]를 조절하는 면역체계는 살아있는 박테리아에 영향을 받는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 같은 연구 내용은 유러피안 영양학 저널 The European Journal of Nutrition 에 게재되었다.

   
몸에 이로운 박테리아가 죽은 후에도 효용이 있는지는 현재 논의가 한창인 문제다. 죽은 박테리아는 "살아있는 미생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규정하는 세계보건기구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식량농업기구와 세계보건기구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적당량을 투여했을 때 숙주의 건강 에 이익을 주는 살아있는 미생물"로 정의한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교와 런던대학교 연구진은 "프로바이오틱스의 생존 여부가 소염 효능을 내는데 필수 조건은 아니라고 말하는 연구도 일부 있지만, 프로바이오틱스의 효 능은 면역촉진 DNA 때문에 발생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이 모든 프로바이오틱스의 공통점은 아니다. 다른 시험관 실험에서는 프로 바이오틱스가 소염 효능을 내려면 살아있어야 한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살아있는 L. salivarius(Biosearch Life, 스페인)가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내는 데 필수적" 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연구 내용 

 
연구진은 대장염이 있는 생쥐에 살아있는 그리고 (열 처리로) 죽은 박테리아를 투여하였 고, "소염 효능은 프로바이오틱스가 살아있을 때 나타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후 내장 기관에서 발견되는 세포와 비슷한 Caco-2 세포를 이용하여 실험했다. Caco-2 세포가 염증을 일으키는 interleukin-1B (IL-1B)나 E. coli에 노출되면 interleukin-8(IL-8)수치가 증가했다. 그러나 프로바이오틱스는 interleukin-8 수치를 크게 억제했다.  


마지막으로 변화된 면역 반응을 보이는 쥐에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자, 잘 알려진 염 증 지표인 종양괴사인자(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alpha)의 생성이 억제되었다.

 
연구진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기존 연구의 대부분이 위장내에서의 효능에 집중해 왔다"고 말한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장내 미생물균체(microbiota)를 조절하여 위장 면역 반응을 돕긴 하지만, 이 효과가 위장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이 점점 설득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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