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닥터 팁&테크

고지혈증 약물의 부작용 및 Nutrition Therapy
15.08.31 14:37

 

고지혈증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질환으로 혈액에 들어있는 지방은 저밀도지단백(Low Density Lipoprotein, LDL)콜레스테롤, 고밀도지단백(High Density Lipoprotein,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Triglyceride)으로 나뉘어 집니다. LDL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쌓여 죽상경화증을 유발하고, HDL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므로 죽상경화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20% 정도만 음식을 통해 섭취되고 80% 정도가 간에서 만들어집니다. 콜레스테롤은 담즙을 만드는데 사용되고, 각종 호르몬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D를 만드는 재료가 되므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이지만 필요한 적정선 보다 많이 존재할 때가 문제입니다.
고지혈증의 원인 및 증상
고지혈증은 생활습관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사에 따른 영양과 체중, 신체활동 등의 3가지 요소 외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콜레스테롤 수치는 올라가는 경향이 있으며, 여성은 폐경기를 지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합니다. 또한 고지혈증은 유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으므로 정기적인 혈액검사로만 진단되는 질환입니다.
 

 
고지혈증 수치의 의미
고지혈증 검사는 총콜레스테롤을 측정하여 200㎎/㎗ 이상의 수치가 나오면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합니다. 치료목표 항목은 LDL콜레스테롤이며, 최소 130㎎/㎗보다 낮아야 합니다. HDL콜레스테롤은 높을수록 좋은데, 40㎎/㎗보다 적으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중성지방은 150~199㎎/㎗이면 주의해야 하는 수치이고, 200㎎/㎗이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고지혈증의 비약물적 치료
고지혈증의 치료에서 LDL콜레스테롤을 각 개인의 조절목표에 맞게 충분히 낮추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는 식사요법, 운동, 체중관리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생활습관개선을 실시하고도 조절목표에 도달하지 않는 경우 약물요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생활습관개선을 지속하게 되면 약물용량을 늘리지 않고 가능한 적은 양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LDL콜레스테롤의 조절 목표]

1. 최고 위험군 (주요 위험인자가 다수인 경우)
- LDL콜레스테롤 조절목표 : 100 ㎎/㎗
- 생활습관개선 치료에서 권장하는 식사요법 실시
- 100 ㎎/㎗ 이상이면 생활습관개선과 약물치료 병행실시

         
2. 고 위험군 (주요 위험인자가 2개 이상인 경우)
- LDL콜레스테롤 조절목표 : 130 ㎎/㎗
- 생활습관개선 치료에서 권장하는 식사요법 실시
- 130 ㎎/㎗ 이상이면 생활습관개선과 약물치료 병행실시

         
3. 중간 위험군 (주요 위험인자가 2개 이상인 경우)
- LDL콜레스테롤 조절목표 : 130 ㎎/㎗
- 생활습관개선 치료에서 권장하는 식사요법 실시
- 식사요법 3개월 실시 후 160 ㎎/㎗ 이상이면 약물치료 병행실시

         
4. 저 위험군 (주요 위험인자가 없거나 1개인 경우)
- LDL콜레스테롤 조절목표 : 160 ㎎/㎗
- 생활습관개선 치료에서 권장하는 식사요법 실시
- 식사요법 3개월 실시 후 160 ㎎/㎗ 이상이면 약물치료 병행실시 (특히 190 ㎎/㎗ 이상이면 반드시 약물복용)

 
[생활습관개선]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기 위한 생활습관개선은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생활습관개선 식사
- 포화지방을 줄이고, 콜레스테롤이 적게 포함된 음식 섭취
- 전체 칼로리 중 포화지방이 차지하는 칼로리를 7% 미만으로 줄이고, 콜레스테롤 양을 200 ㎎ 미만으로 유지
- 이상적인 체중유지 (LDL이 줄지 않으면 수용성 식이섬유 섭취 要)

         
2. 체중관리
- 비만이나 과체중이라면 체중을 줄이는 것이 LDL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방법
- 중성지방이 높고, HDL이 낮은 환자에게 효과적 (허리둘레가 남자 90㎝, 여자 80㎝ 이상인 복부비만인 환자)

         
3. 신체활동

- 매일 30분씩 규칙적인 운동실시 (규칙적인 운동은 HDL 증가, LDL 감소)

 
고지혈증 약물치료 및 약물의 부작용
약물요법으로 가장 광범위하게 처방되는 약은 스타틴이며, 콜레스테롤 합성과정에서 HMG-CoA Reductase의 활성억제로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여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물입니다. 스타틴계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세포를 구성하는 물질, 호르몬 및 담즙산의 원료로 반드시 필요한 물질인 콜레스테롤이 약물복용으로 합성되지 않으면 세포벽이 부실해지고, 호르몬 생성이 부실해지며, 담즙산 생성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결과적으로 스타틴계열의 약물은 혈당을 올려 당뇨병을 유발, 간기능 저하, 근육의 무기력증ㆍ통증 및 근육의 괴사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의 합성만을 저해하는 것이 아니라 Uboquinones(코엔자임 큐텐)의 합성도 저해하는데 Uboquinones은 세포에서 ATP라는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요한 물질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고지혈증의 치료
기능성소재는 부작용이 없어 의약품을 복용하는 것보다 기능성소재를 함유하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기능성소재의 섭취와 비약물적 치료를 병행하면 충분히 고지혈증을 조절할 수 있으며, 고지혈증과 관련된 기능성소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Psylium Husk (뷰클린)
- 차전자피는 소장 내 담즙산을 흡착하여 배설하며, 간세포에서 담즙산을 새롭게 생성하는 기전을 작용
- 담즙산은 콜레스테롤을 원료로 생성되므로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Omega-3 (리티지오메가3)
- 혈액 내 중성지방 수치감소 및 혈액의 응고를 줄여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


Vitamin B6, B12, 엽산 (엽산600 & B6, B12)
- 관상동맥 질환은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축적되면서 발생
- 엽산과 비타민 B군은 혈관 내 항혈전기능의 이상으로 동맥경화 및 혈전증을 형성하는 호모시스테인 감소에 도움


Coenzyme Q10 (코큐텐포뮬러)
- 스타틴계열의 고지혈증 처방약은 코엔자임 형성을 저해하므로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섭취가 필요
- 코엔자임 큐텐 부족 시 에너지로 전환하지 못한 잉여영양분이 혈액을 끈적이게 만들어 순환기계 질환을 유발

 
고지혈증과 관련한 메타포뮬러의 제품처방
메타포뮬러제품일일섭취함량일일섭취량섭취방법
아침점심저녁
뷰클린9,000 ㎎3포111
리티지오메가31,260 ㎎2캡슐101
엽산600 & B6, B12300 ㎎1정010
코큐텐포뮬러900 ㎎2캡슐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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